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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 그리는 2035 삼천포 (2023.08.30 고대뉴스)
2024.05.14 Views 91
SDGs/ESG
13.기후변화의대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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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사업단, 「미래세대와 함께 그리는 2035 삼천포」 추진
『2023년 에너지UP 탄소중립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고려대 LINC 3.0 사업단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에너지UP 탄소중립 아이디어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 LINC 3.0 사업단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가 중심이 되어,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경상국립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주관하고, 경상남도가 이를 후원했다.
‘미래세대와 함께 그리는 2035 삼천포본부’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려대 15명, 경상국립대 15명,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유니슨 풍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에너지 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실무진의 특강과 멘토링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아이디어 검증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KOEN Switch’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신산업 인재 개발 및 산학협력단지 조성 ▲발전소 전환 및 폐지에 의한 인력 손실 최소화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WARNING팀이 대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WARNING팀 고려대 기계공학과 채준근 학생은 “다른 학교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협력하여 아이디어톤 대회를 진행한 뜻깊은 경험을 하였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고려대 LINC 3.0 사업단 하만효 교수는 “이번 대회는 에너지 탄소중립 분야에서 기업의 문제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후 LINC 3.0 사업의 산학연 공유·협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혁 고려대 LINC 3.0 사업단장은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확장 및 취·창업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선도 국가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하여 5개 기업협업센터 중심의 미래 신산업 분야와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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