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내 SDGs 활동 성과
전국 중고교대학생들과 함께 빈곤과 기후변화를 논하다 (2023.07.20 고대뉴스)
2024.05.14 Views 125
SDGs/ESG
13.기후변화의대응(E)
활동유형
ESG아카데미 / 캠페인
전국 중고교대학생들과 함께 빈곤과 기후변화를 논하다
고려대, 2023 모의유엔(Korea Model United Nations 2023) 개최
분야별 세계적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해
▲ (왼쪽부터) 조태열 전 유엔대사, 김용덕 송상현 재단 이사장 (전 대법관), 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 대사, 신경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 사무차장보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은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빈곤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2023년 모의유엔 (Korea Model United Nations (KMUN)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재)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사)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되는 2023 모의유엔 행사는 기후변화·환경·빈곤·인권 등 국제 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전국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커미티에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서용 고려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단소장, 마리아 카스틸로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EU 대사, 신경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보, 앤 유프너(Anne Juepner)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송상현 재단의 김용덕 이사장(전 대법관)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태열 전 유엔대사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유엔 외교를 이끌었던 조태열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국제기구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국제기구 외교에 대해서 경험에 바탕을 둔 메시지를 전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정서용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가장 중요한 글로벌 어젠다의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는데 있어서 국가는 물론 비국가 행위자로서 국제기구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 KMUN Summer 2023 개회식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서용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은 “국제 사회 구성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서 전국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이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 세계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려대 국제학부의 국제기구학회 (KIOSS)와 같은 학생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준비를 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3일간 진행된 KMUN Summer 2023은 위원회별로 정해진 주제를 토론하도록 구성됐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국제기구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세계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의 국제기구학회 학생동아리 (KIOSS)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준비를 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 KMUN Summer 2023 사무국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고대소식|고대뉴스|행사 · 이벤트 (korea.ac.kr)
file
이전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