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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비건 세미나 성료 … "비건은 맛없다는 편견 깨"

2024.07.19 Views 58

'KU Vegan! 맛있고, 심도있게 알아보기' 비건세미나 열려

▲ 비건 세미나.ⓒ고려대

고려대학교(김동원 총장)가 지난 5일(금) LG포스코경영관 쿠쿠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고려대 지속가능원(구 사회공헌원)과 환경보호기획단 동아리 KUSEP(쿠셉)이 공동 주최했고, 교내 구성원 및 외부인 약 4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1부는 비건 · 환경 교육 전문가 조민주 연사의 ‘비건에 대한 소개’ 강의, 식물성 대체식품을 생산하는 ‘알티스트(ALTist)’와 식물성 고기(버섯)로 식품을 만드는 ‘위미트(WEMEET)’의 초청 시식회도 열렸다.

뒤이어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티센바이오팜’의 라연주 이사의 강연과 조민주 연사의 ‘비건 급식 학식 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KUSEP 이유진 학생은 "비건이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여서 뿌듯하다" 며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조금이라도 깨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인식을 깨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함께 ESG 관련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ESG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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