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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소식]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 위해 맞잡은 손

2022.08.03 Views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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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 위해 맞잡은 손
고려대-현대백화점, ESG 가치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백화점, 고려대에 3년간 3억 원 후원
기후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 수행과 가치 실천 및 확산에 대한 연구 등 지원





정진택 고려대 총장(왼쪽)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진택 고려대 총장(왼쪽)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려대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7월 18일(월)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김형종 사장, 양명성 상무와 고려대 정진택 총장, 어도선 사회공헌원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ESG 가치를 확산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기관과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ESG 가치 실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이와 관련한 기후환경분야 사회공헌 활동 수행과 가치 실천 및 확산에 대한 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까지 3년간 총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혹서기를 맞아 고려대 사회공헌원 및 학생들과 함께 내달 서울 종로구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촌 주민 700여 명에게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협약식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관련 봉사활동과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기술·연구기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ESG와 연계하고 확대하는 것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단체사진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사회적 약자, 취약 계층이 먼저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는 지난 6월 기후 위기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관한 실천’을 선언하는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미래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ESG 경영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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