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캠퍼스
DEI
[2024][SDG 11.4.6] 캠퍼스 내 보행자 우선권 보장
Views 50
|2025.10.30
#SDG 11.4.6 캠퍼스 내 보행자 우선권 보장
▣ 보행자 중심의 캠퍼스
고려대학교는 '그린 캠퍼스'와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지향하며, 보행자의 안전하고 용이한 접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장애 학생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제도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행 활성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 보행자 중심의 차(車) 없는 캠퍼스
고려대학교는 개교 100주년(2005년)을 기점으로 보행자 중심의 차(車) 없는 캠퍼스로 조성되었다. 현재 캠퍼스 내 차량 이동과 옥외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며 모든 차량은 실내(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 보행자를 위한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고려대학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을 제정(2021. 5. 1.)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온라인 공지와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병행 안내하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 걷고 싶은 거리: 그린맵(안암팔경) 산책길
보행 활성화를 위한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주요 명소 8곳을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하여 그린맵(안암팔경)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업과 업무에 지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산책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산책길은 인문계(1경~4경), 자연계(5·6경), 녹지 산책길(7·8경)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산책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제1경은 본관을 시작으로 문과대 서관, 국제관, SK미래관, 중앙광장, 백주년기념관을 순환하는 산책길로 본관의 유서 깊은 건물을 탐방하는 걷고 싶은 산책길이다.
제2경은 호상길로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젊은 고대생들의 기백을 보여주는 본교의 상징으로 1965년 2월 재학생들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지구 위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한 이 석상에는 세계를 호령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책길이다.
제3경은 다람쥐길로 본관 뒷 산 속에 난 좁은 오솔길이며, '남녀가 함께 걷다가 다람쥐를 만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속설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거리다.
제4경은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설립 60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하늘, 땅, 사람을 각기 상장하는 화강암 세 조각으로 만들어진 시비 앞쪽에는 '늬들 마음은 우리가 안다'가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조지훈 선생의 약력이 새겨 있는 산책길이다.
제5경은 자연계 순환길로 공학관을 시작으로 과학도서관, 생명과학대학 동관, 아산이학관을 순환하는 둘레길이다.
제6경은 애기능길은 자연계 학생들의 휴식 공간으로 예전에 조선시대 정조 대왕의 후궁이었던 원빈홍씨의 능(공식 명칭은 인명원터)로 원빈 홍씨가 어린 나이에 후궁으로 들어와 1년 만에 요절했다 하여 애기능의 별칭을 가진 오솔길이다.
제7경은 감은탑길로 의학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시신을 기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으며, 정사각형의 수평선은 박애를, 수직으로 쌓아 올린 회전 적층암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형태로 되어 있고, 탑의 가운데 공간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형상으로 각각의 돌에는 시신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소 산책길이다.
제8경은 기숙사길로 안암학사와 연결된 기숙사 건물과 화정체육관과 연결되는 오솔길이다. 녹지로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거리다.
고려대학교는 산책길 주변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형 보행로를 조성하여, 학내 구성원이 지속가능한 캠퍼스 환경 속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행자 통행권을 강화하고, 안암팔경 산책길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보행자 중심의 캠퍼스
고려대학교는 '그린 캠퍼스'와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지향하며, 보행자의 안전하고 용이한 접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장애 학생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제도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행 활성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 보행자 중심의 차(車) 없는 캠퍼스
고려대학교는 개교 100주년(2005년)을 기점으로 보행자 중심의 차(車) 없는 캠퍼스로 조성되었다. 현재 캠퍼스 내 차량 이동과 옥외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며 모든 차량은 실내(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 |
| ▲ 고려대학교 캠퍼스 내 지하 주차장 입구 |
■ 보행자를 위한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고려대학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을 제정(2021. 5. 1.)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온라인 공지와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병행 안내하며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
3-1-134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
2021. 5. 1 제정
<경영지원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규정은 고려대학교(이하 '본교'라 한다) 교내에서 개인형(공유형 포함) 이동장치(이하 '이동장치'라 한다) 이용 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 2 조 (적용범위) 이 규정은 본교 내 도로에 적용한다. 제 3 조 (정의) 이 규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① 개인형 이동장치는 개인이 구매 등의 방법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이동 수단을 말한다. ② 공유형 이동장치는 사업자와 이용자 간 청약과 승낙 등의 방법으로 임차(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에 근거하여 사용권을 득한 이동 수단을 말한다. 제 2 장 운행
제 4 조 (통행) ① 이동장치의 운전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도로의 우측끝을 이용하여 통행하여야 한다. ② 이동장치의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 보도나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와 차량 주차장에서 운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동장치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여야 한다. ③ 이동장치의 운전자는 안전지대 등 안전표지에 의하여 진입이 금지된 장소에 들어가서는 아니 된다. |
| ▲ 3-1-134 교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규정 |
![]() |
| ▲ 교내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안내용 포스터 |
■ 걷고 싶은 거리: 그린맵(안암팔경) 산책길
보행 활성화를 위한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주요 명소 8곳을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하여 그린맵(안암팔경)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업과 업무에 지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산책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산책길은 인문계(1경~4경), 자연계(5·6경), 녹지 산책길(7·8경)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산책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그린맵(안암팔경) 산책길
Click Here |
제1경은 본관을 시작으로 문과대 서관, 국제관, SK미래관, 중앙광장, 백주년기념관을 순환하는 산책길로 본관의 유서 깊은 건물을 탐방하는 걷고 싶은 산책길이다.
제2경은 호상길로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젊은 고대생들의 기백을 보여주는 본교의 상징으로 1965년 2월 재학생들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지구 위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한 이 석상에는 세계를 호령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책길이다.
제3경은 다람쥐길로 본관 뒷 산 속에 난 좁은 오솔길이며, '남녀가 함께 걷다가 다람쥐를 만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속설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거리다.
제4경은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설립 60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로 하늘, 땅, 사람을 각기 상장하는 화강암 세 조각으로 만들어진 시비 앞쪽에는 '늬들 마음은 우리가 안다'가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조지훈 선생의 약력이 새겨 있는 산책길이다.
제5경은 자연계 순환길로 공학관을 시작으로 과학도서관, 생명과학대학 동관, 아산이학관을 순환하는 둘레길이다.
제6경은 애기능길은 자연계 학생들의 휴식 공간으로 예전에 조선시대 정조 대왕의 후궁이었던 원빈홍씨의 능(공식 명칭은 인명원터)로 원빈 홍씨가 어린 나이에 후궁으로 들어와 1년 만에 요절했다 하여 애기능의 별칭을 가진 오솔길이다.
제7경은 감은탑길로 의학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시신을 기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으며, 정사각형의 수평선은 박애를, 수직으로 쌓아 올린 회전 적층암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형태로 되어 있고, 탑의 가운데 공간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형상으로 각각의 돌에는 시신을 기증한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소 산책길이다.
제8경은 기숙사길로 안암학사와 연결된 기숙사 건물과 화정체육관과 연결되는 오솔길이다. 녹지로 어우러져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거리다.
고려대학교는 산책길 주변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형 보행로를 조성하여, 학내 구성원이 지속가능한 캠퍼스 환경 속에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행자 통행권을 강화하고, 안암팔경 산책길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