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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고령사회 대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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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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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10.불평등감소(S) /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지난 5월 30일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에서 ‘2026 고령사회연구원 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도시 환경, 노동 구조의 변화, 돌봄 서비스의 미래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고영호 AURI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도시 정책의 주안점을 발표하고 김경인 경관디자인 공유 대표가 시니어 주거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고령사회에 적합한 도시 및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오태희 인천대 교수가 자영업 중심의 노동 공급과 은퇴 구조를, 고창수 인하대 교수가 노인 복지 지출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마지막 세션 3에서는 권진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실장과 이진형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통합 돌봄 내 공보험의 역할과 민영 간병보험의 현주소를 진단했으며, 김현철 연세대 교수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돌봄 모델을 검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연구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정책 결정권자부터 현장 실무자, 언론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윤석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학술적 깊이를 더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협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령 사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