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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네사, 프라이버시 보존 AI 공동연구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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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 SDGs

    9.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SE)

사진=네사

프라이빗 인공지능(AI) 추론 인프라 기업 네사(Nesa)가 고려대학교 사이버보안 연구진과 손잡고 프라이버시 보존 AI(Privacy-preserving AI)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AI 추론 과정에서의 데이터 보호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암호화 추론(Encrypted inference) 및 차등 프라이버시(Differential privacy)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고려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사이버보안 및 암호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성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구 기관이다. 네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려대의 탄탄한 학술 역량과 자사의 프라이빗 AI 인프라 기술력을 결합하여, AI 모델의 추론 단계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근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가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추론 과정에서 데이터가 노출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네사는 민감한 데이터를 직접 드러내지 않고도 안전하게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추론 시점에서의 차등 프라이버시 기술이다.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전송하는 단계를 넘어, AI가 구동되는 실시간 연산 과정에서도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AI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임스 부반(James Buban) 네사 시스템 리드가 주도한다. 연구진은 프라이버시 보존 AI 분야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토타입 개발과 실질적인 성능 벤치마크 작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네사 관계자는 "학계의 연구 역량과 네사의 인프라 기술이 시너지를 내어, 성능 저하 없이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신뢰성 높은 AI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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