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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캠퍼스

SDG별 교내 주요 성과

전공·지역 허문 ‘ESG 정책 실험’···고려대 세종캠, 첨단인재 융합교육 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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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 SDGs

    4.양질의교육(S) / 9.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SE) / 13.기후변화의대응(E)

5개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연합 정책캠프 개최

국회·정부 정책 제안으로 연계 예정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제주에서 개최한 ‘2026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생 그린 이노베이터-ESG 정책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제주에서 개최한 ‘2026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생 그린 이노베이터-ESG 정책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을 기반으로 초광역·범분야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사업단은 최근 제주에서 ‘2026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생 그린 이노베이터-ESG 정책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코업·그린바이오·빅데이터·이차전지·차세대디스플레이 등 5개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참여한 연합 캠프로,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5개 첨단 분야 학생 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ESG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학생들은 전공이 다른 팀을 꾸려 ESG 현안을 분석하고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해결 방안을 정책 형태로 제안하며 융합형 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주관기관으로서 전국 사업단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플랫폼을 설계·운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케미팀’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호서대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첨단산업의 공정용수 확보와 물 권리 보호를 위한 ESG 정책을 제안해 학문 간 융합이 국가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업 컨소시엄 총괄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와 협력해 국가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은 향후 국회와 정부의 환경·ESG 정책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하는 ‘GDX(Green Digital Transformation) 인재 연합’의 구심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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