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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캠퍼스

SDG별 교내 주요 성과

인동 고려대지부, 프라이드 먼스 맞아 퀴어 인권 세미나 및 서울퀴어퍼레이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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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SDGs

    10.불평등감소(S)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체인지메이커스 소속 동아리 인동 고려대지부는 프라이드 먼스를 맞아 6월 한 달간 성소수자 인권과 퀴어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등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6월 4일 퀴어 인권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6월 13일에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여했다.
 


 

6월 4일에는 ‘안전한 공간을 넘어, 퀴어해방과 사회변화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성소수자부모모임에서 활동하는 ‘나비’와 ‘비비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발제와 토론을 통해 성소수자가 경험하는 차별과 배제의 현실을 살펴보고, 성소수자 해방운동의 역사와 사회적 의미를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닌 가부장제와 이성애중심주의 등 사회구조적 관점에서 살펴봤다. 또한 성소수자 해방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불평등한 현실을 개선하고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대와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의 학습과 논의를 실제 연대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6월 13일에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70여 개의 부스를 둘러보고 무대 프로그램을 관람한 뒤 도심 행진에 함께했다. 특히 세미나에서 시청한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의 주인공들이 활동하는 성소수자부모모임 부스를 방문하며 세미나에서 다룬 내용을 현장의 활동과 연결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고 다양성과 평등의 가치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세미나를 통해 학습한 성소수자 인권과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이해를 현장에서의 연대와 실천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인동 고려대지부는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산하 체인지메이커스 소속 동아리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노동, 페미니즘, 퀴어, 장애, 기후위기 등 다양한 인권 및 사회 의제를 학습하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SDG 10 ‘불평등 감소’를 중심으로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