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캠퍼스
SDG별 교내 주요 성과
고려사이버대, 지속가능위원회 열고 대학 ESG 경영 및 SDGs 실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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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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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 17.지구촌협력(G)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과 연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연구·행정 활동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하고, 교육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교내 화정관에서 ‘2026년 지속가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원규 총장과 이정원 부총장, 오수길 지속가능원장,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월 설립한 지속가능원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VISION 2030과 연계한 ESG 전략과제와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지속가능원은 올해 3월 설립한 조직이다. 교내 SDGs와 ESG 경영 활동을 총괄하며, 대학의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대 원장에는 오수길 소방안전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오 원장은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과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지속가능원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30’과 연계한 ESG 전략과제 이행 로드맵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SDGs를 실제 업무와 교육 과정에 적용하기 위한 분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의계획서와 행정 기안문 양식에 SDGs 항목을 추가하고, 교수 연구 실적과 비교과 프로그램도 관련 키워드로 분류할 예정이다. 교내에서 이뤄지는 연구·교육·실천 활동을 SDGs 17개 목표와 연계해 관리하고, 관련 성과를 공개하는 게시판도 운영한다.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부서별 실행 기반도 마련한다. 지속가능원 운영위원회를 통해 부서별 역할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도 추진한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지속가능원장은 “대학의 교육·연구·사회공헌 활동을 SDGs와 ESG 체계에 맞춰 정리하고 고도화하겠다”며 “행정과 교육, 연구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