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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송판 격파!" 태권도로 하나된 전 세계 학생들 (2023.07.17. 고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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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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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17.지구촌협력(G)
"송판 격파!" 태권도로 하나된 전 세계 학생들
국제하계대학(ISC) 참가 외국인 학생들, 한국 전통 무예 배우는 시간 가져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고유의 무예 태권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이하 ISC)은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흥미로운 표정으로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배웠다. 초반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기합을 넣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합과 함께 자신감 있게 태권도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온 튀르키예 출신 Yagmur Sarieteke 학생은 "새로운 활동을 배우는 걸 워낙 즐거워하기 때문에 태권도 역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개인적 컨디션 때문에 더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며 이번 ISC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서는 그룹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게 가장 즐거웠다고 답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온 Justice McElwee는 태권도라는 무예를 배우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하며 ISC 기간 중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 날 외국인 학생들은 고려대 학생 버디(Buddy)들과 함께 태권도의 올바른 자세부터 시작하여 앞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한 발차기 자세를 배웠으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고려대는 6월 27일(화)부터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 그리고 예비대학생들이 참가한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했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홍콩, 중국 등 총 약 50개국 350여 개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수강 외에도 K-Pop, K-쿠킹,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K-Movie day, K-Traditional day 및 K-Sports day 등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다 생생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박건영(미디어학부 18, dh82maru@naver.com)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정수연(미디어학부 20, tnbdus4135@naver.com)
고대소식|고대뉴스|국제 (korea.ac.kr)
국제하계대학(ISC) 참가 외국인 학생들, 한국 전통 무예 배우는 시간 가져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고유의 무예 태권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이하 ISC)은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흥미로운 표정으로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배웠다. 초반에는 외국인 학생들이 기합을 넣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합과 함께 자신감 있게 태권도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온 튀르키예 출신 Yagmur Sarieteke 학생은 "새로운 활동을 배우는 걸 워낙 즐거워하기 때문에 태권도 역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개인적 컨디션 때문에 더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며 이번 ISC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서는 그룹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게 가장 즐거웠다고 답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온 Justice McElwee는 태권도라는 무예를 배우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하며 ISC 기간 중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 날 외국인 학생들은 고려대 학생 버디(Buddy)들과 함께 태권도의 올바른 자세부터 시작하여 앞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한 발차기 자세를 배웠으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고려대는 6월 27일(화)부터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 그리고 예비대학생들이 참가한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했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홍콩, 중국 등 총 약 50개국 350여 개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수강 외에도 K-Pop, K-쿠킹, 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K-Movie day, K-Traditional day 및 K-Sports day 등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다 생생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박건영(미디어학부 18, dh82maru@naver.com)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정수연(미디어학부 20, tnbdus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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