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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성균관대-KIST 공동연구팀 효율과 안전성을 높인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촉매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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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 SDGs

    7.모두를위한깨끗한에너지(SE)



고려대-성균관대-KIST 공동 연구진이 그린 수소 생산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일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 (Impact Factor: 24.4, JCR 상위 분야 3%)에 게재됐으며 후면 속 표지 논문(inside back cover)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음/양이온교환’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나노입자를 제어하여 이리듐, 루테늄, 인으로 구성된 이성분계 물질(Ru2P/Ir2P)을 2D/0D 복합 구조의 나노튜브 형태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복합 구조는 높은 표면적과 함께, 루테늄 인화물(Ru₂P)과 이리듐 인화물(Ir₂P)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존 촉매보다 수소 생산이 크게 향상되어, 더 효율적인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이광렬 교수는 “음/양이온 교환'이라는 독창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이종 구조 촉매를 개발한 중요한 성과”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촉매 개발에 기여했으며, 향후 그린 수소 기술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관련 링크: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