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운초우선교육관에서 디지털 변환 시대에 분열된 커뮤니티 재연결을 주제로 "2024 Green, Flow, and Signal"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본 행사는 환태평양 국가 간의 학문 교류, 정보교환, 협동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PNC(Pacific Neighborhood Consortium)와 고려대 소속 아세아문제연구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BK21교육연구단이 함께 주관했다. 기후 위기와 그린 빅뱅(Green Big Bang), 한류의 유래와 흐름, 포스트 휴먼 시대의 메타버스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인문학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 회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6941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