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6월 20일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예일대-고려대(Yale-Korea University) 포럼’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물 기후기술 혁신(Energy-Water Nexus Innovative Climate Technology for Sustainable Future against Climate Chang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 미국 예일대 교수진이 발표에 나섰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예일대에서 ‘한류’를 주제로 열렸던 Yale-Korea 포럼의 두 번째 행사”라며 “내년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는 세계적 명문대학들과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공고히 하며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