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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한병철, `스페인 노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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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SDGs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스페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올해 커뮤니케이션·인문 부문 수상자로 저서 '피로사회'로 잘 알려진 재독 철학자 한병철 씨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사회에서의 도전을 탁월하게 해석한 한 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 씨의 분석은 "비인간화와 디지털화, 고립 같은 문제에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현대사회의 복잡한 현상에 지적인 빛을 비춘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어 "그의 작품은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에게 폭넓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예술, 문학, 과학, 스포츠 등 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요.

지난 2023년 문학 분야에서 일본의 세계적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더보기 ▶ [이 시각 세계] '피로사회' 한병철, '스페인 노벨상' 수상 (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