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KUnecXion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KUnecXion Day는 예비 창업자 40명을 비롯해 창업 지원 전문가, 선배 창업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생태계 내 실질적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1일 차에는 개회식과 함께 참가자별 사업 아이템 소개, SPTI(Startup Pivoting Type Indicator) 검사 및 진단교육, 최신 창업 동향 안내, 그리고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 및 자유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오리엔테이션, 창업자를 위한 법률 상식 세미나, 만족도 조사 및 폐회식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KUnecXion Day의 하이라이트는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었다. 창업 현장에서 실제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선배 창업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 및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 그리고 시장 진출 전략 등 실전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의 길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얻었으며, 실제 협업 및 멘토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SPTI(Startup Pivoting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향과 강점을 진단하고, 사업 아이템의 시장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창업 동향 안내, 법률 상식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상철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은 단순히 계획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행, 동행, 수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변화와 혁신의 씨앗을 성공적인 창업이라는 아름드리나무로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