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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식품규제과학과, 식품·의약품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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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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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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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식품규제과학과가 식품·의약품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 분야 '기능성 평가' 부문에서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와 관련해 어제 4일(월), 산학협력관 619호 컨퍼런스룸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영 세종부총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태곤 과학기술대학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완 사무처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희석 산학협력단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준 식품규제과학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 몇 명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6일(수), △식품 △의약품 △의료 기기 분야에서 규제 과학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전국 13개 기관을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는 제품의 기획부터 인허가,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식품 분야 전문 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포함해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식품원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축산물 HACCP) △(사)건강기능식품협회(건강기능식품)으로 총 4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융합형 교육 인프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 교수진 등을 바탕으로, 대학생은 물론 현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중견 기업의 경우,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질 높은 국가 공인 교육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021년 기능성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력양성대학으로 지정돼 식품규제과학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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