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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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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 SDGs

    13.기후변화의대응(E) / 17.지구촌협력(G)

박훈 송상현 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운영위원, 정서용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 윤병세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 고려대 한정선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 김용덕 송상현 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이사장, 송영일 한국기후변화학회 학회장, 박동균 기후환경법정책센터 산림협력본부장, 최성재 송상현 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운영위원

고려대는 본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이하 CGCMG)가 지난 4일(월)부터 6일(수)까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11일(월) 밝혔다.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MUNCCC)는 유엔 체제 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당사국들의 회의를 모의 형식으로 재현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CGCMG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서용 CGCMG 센터장 △한정선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 △김용덕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이사장 △윤병세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송영일 한국기후변화학회 학회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을 비롯해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주한 유럽연합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대사가 국제 사회의 기후 리더십과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전했다.

2025 MUNCCC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렸다. △기후 재원 △기후 외교 △국가결정기여(NDC) 등 국제 사회의 협력이 요구되는 의제를 중심으로 4개의 위원회에서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는 고려대 국제학부의 국제기구학회(KIOSS)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했다.

한편, CGCMG는 △기후 변화·해양·환경 △지속가능 발전 △극지 거버넌스 및 소프트 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연구·교육 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