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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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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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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3.건강과웰빙(S)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최초
고려대 안산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지난달 22일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송태진 고려대 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지난 3일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을 진행했다.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하며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최근 수술실 3개 증설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했다. 추가된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도 각각 신설된 수술실에 재배치해 총 3대 운용의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다빈치 5에는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능이 적용돼 수술 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향상된 비전 기술은 실제에 가까운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의 식별력을 높이며, 의료진이 앉아 로봇을 조작하는 콘솔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수술 시 의료진의 신체적 부담을 줄인다.
병원은 이러한 기술적·설계적 개선이 로봇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민 고려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다빈치 5 도입으로 환자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장비 선택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져 암과 중증질환 수술 분야에서 정밀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