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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이민우 교수팀, 뇌·척추 수술 시 시행되는 SSEP 검사 최적 매개변수 설정값 규명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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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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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3.건강과웰빙(S) / 9.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SE)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연구교수팀이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INM)에서 시행하는 체성감각유발전위(SSEP) 검사의 전기자극 설정값을 조정했을 때 파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수술을 받는 고령 환자가 늘고 있다. 뇌·척추질환으로 신경외과 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도 증가하는 흐름이다. 뇌수술과 척추수술은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INM)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중 신경 기능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연구팀은 INM의 대표 검사 중 하나인 체성감각유발전위(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s, SSEP)에 주목했다. SSEP는 손이나 발에 전기 자극을 주고, 촉각·온도·통증 같은 감각이 척수와 뇌로 전달되는 경로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신경 기능 검사다. 수술 중 신경 손상이 의심될 때 감각신경 경로에서 나타나는 비정상 전기 신호를 기록해 손상의 위치와 정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다만 SSEP는 매우 작은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 검사라 수술실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전기·장비에서 발생하는 잡음이 커지면 신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가 어려워진다. 연구팀은 이런 환경에서 SSEP 신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록하려면 Electrical Stimulation Parameter Settings의 설정값이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신경자극빈도(frequency)는 국내 대학병원 수술실의 다양한 환경에 따라 적합한 설정값을 찾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연구는 SSEP 검사에서 자극강도(intensity), 평균화(averaging), 자극빈도(frequency) 등 설정값 변화에 따른 파형 진폭(amplitude)의 변화를 분석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구체적으로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수술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실의 잡음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SSEP검사의 매개변수 설정 중 신경자극강도·평균화·신경자극빈도 등 3가지 설정값에 따른 인체에서 발생하는 파형 진폭의 변화에 대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