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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캠퍼스

SDG별 교내 주요 성과

SKT-고려대, 캠퍼스 태양광 인프라 구축…‘에너지 자립형 대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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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 SDGs

    7.모두를위한깨끗한에너지(SE) /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 13.기후변화의대응(E)

고려대 서울캠퍼스 20개 건물 옥상에 1.8MW 규모 설비 조성
연간 탄소 배출 1069톤 감축·전기요금 3억5000만원 절감 기대

사진=SKT

SK텔레콤과 고려대학교가 서울캠퍼스 내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낸다.

SK텔레콤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에너지 모델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관련 기공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과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대 서울캠퍼스 내 경영본관과 라이시움 등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은 태양광 설비 구축부터 운영·관리 시스템까지 통합 구축을 맡는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비중을 높이고 전력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약 21만38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연평균 약 3억5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발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어·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발전량과 설비 상태 그리고 에너지 사용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든 친환경 에너지 혁신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와 ESG 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설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