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자 인식 개선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KU-Life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원 장애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연구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 환경개선을 통해
장애 대학원생의 대학원 생활 적응 및 연구,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2/6(화)부터 2/21(수) 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장애대학(원)생 자기 이해 워크숍 특강(MBTI)", "장애와 자신을 알아보는 전문가 해석 심층 개인 상담(MBTI)" 총 2회차로 구성되었고,
김탄희 상담심리사와 함께 집단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대학(원)생 총 8명은 4.95점(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전문 상담 심리사가 심층있는 개인 상담을 진행하여 더욱 와닿는 경험이었다', '관심있는 MBTI라는 분야에 대해 상담해서 유익했다'라는 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1 심리상담 횟수를 확대하여 더 많은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링크 : https://kucsd.korea.ac.kr/kucsd/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