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비전교육캠프`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원"

공과대학 사회참여위원회 특별공로상 수상

공과대학 사회참여위원회 학생들이 2024.4.1.(월)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공과대학 사회참여위원회 중 총 4명의 학생(송재호(전기전자공학부), 김유민(전기전자공학부), 정은택(산업경영공학부), 임예찬(산업경영공학부))이 수상했다.

이들은 사회공헌원 협력프로그램인 `2023학년도 동/하계 사회공헌원-공과대 협력 비전교육캠프`를 주관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게 되었다. 

`비전교육캠프`는 지방의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평등한 교육(SDG 4번), 불평등 감소(SDG 10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과대학 사회참여위원회는 제 56대 학생회 Re:act의 사업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설립된 특별기구이다.

이들은 4박 5일간 진행된 여름방학 단기 캠프를 통해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성과라고 전했다.

1, 2, 3회 비전교육캠프 총괄한 송재호(전기전자공학부) 학생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활동이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고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가곡초등학교 비전캠프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재혁 사회공헌원 원장도 "이 활동의 비전을 계속해서 찾을 수 있도록 힘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 사회공헌지원팀 김사빈(sabinnkim0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