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도시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4년 7월부터 8월까지 총 3곳의 24년 하계 비전 교육 캠프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사회공헌단과 함께 학기 중에는 원격 화상교육 `마이크책` 토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하계 비전 교육 캠프를 진행했다.

* 24녀 거성초등학교 하계 비전 교육 캠프 활동 사진 

이번에는 7/14(일)부터 7/18(목)까지 제주시 추자면 추자중학교, 7/22(월)부터 7/26(금)까지 강원 고성군 거성초등학교,

8/6(화)부터 8/9(금)까지 전북 고창군 아모스 요엘원에서 24년 하계 비전 교육 캠프를 진행했다. 

사회공헌단은 교과 학습 지원 및 비전 교육,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지·덕·체 활동을 기획하여 국내 지역사회 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 24녀 추자중학교 하계 비전 교육 캠프 활동 사진 

이번 하계 비전교육캠프 참가 학생은 총 55명이고, 총 4.73점(5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하계 추자중학교 비전교육캠프 참여자 중 한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며

"대학이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4녀 요엘원 하계 비전 교육 캠프 활동 사진 

멘티로 참가한 고려대학교 사회공헌단원을 포함한 일반 학우 34명의 만족도는 4.78점(5점)으로 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 드러냈다.

하계 요엘원 비전교육캠프 총책임자 김태균(사회공헌단원)은 "해당 활동을 하며 굉장히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처음 팀원을 만나고 활동을 기획해 나갈 때에는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집에 가야 하는 시간이 되자 많은 멘토와 멘티들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할 정도로 정말 소중했던 추억이자 경험이었다"고 활동 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