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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밀학교 나침반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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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3박 4일, 멘토와 멘티가 함께 그린 미래: 2026 해밀학교 나침반 캠프 성료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동아리 아우름 멘토 9명, 해밀학교 졸업생·강원 다문화 고교생 11명과 3박 4일을 함께하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이 지원한 체인지메이커스 동아리 '아우름(영어교육과 교육봉사 소모임)'과 강원 홍천 해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6 나침반 캠프'가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해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졸업과 동시에 학교의 교육·상담 체계에서 벗어나는 해밀학교 졸업생들에게 진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해밀학교 측의 제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준비 과정에서 강원 지역 다문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넓혔다. 아우름 소속 영어교육과 학생 9명이 멘토로 참여해 해밀학교 졸업생과 강원 지역 다문화 고등학생 등 멘티 11명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생활 로드맵 안내, 과목별 학습법 컨설팅을 기본으로 하되, 멘티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일 저녁 멘토 회의를 거쳐 다음 날 활동을 새롭게 다듬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내신·공부법, 생기부·세특, 진로·멘탈 관리 세 부스를 돌아가며 참여하는 '로테이션 고민상담소'와 모의고사를 활용한 멘토링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첫날 저녁 화채 만들기와 3일차 '얼음땡 숨바꼭질' 등 라포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었다.



캠프 둘째 날에는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이 예정에 없던 방문으로 멘토·멘티들을 격려했으며, 7월 23일 퇴소식에서도 참석해 캠프를 함께 마무리했다. 김 이사장은 멘토·멘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침반 캠프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퇴소식에서는 멘티 11명 전원에게 지속가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한 멘티는 캠프에 다시 참여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가야죠!"라고 답해 멘토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이번 캠프는 교육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다문화 학생을 위한 멘토링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가능원은 향후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사회공헌단)과 졸업생 대상 프로그램(아우름)이 함께 운영되는 체계를 통해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및 문의: 지속가능경영팀 최지원(02-3290-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