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지속가능원과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은  11월 14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통영에서 이틀간 2024년도 하반기 '해양환경 시민과학자 양성'과정의 현장 실습과 수료식을 마무리하였다. 
20명의 학부, 대학원생이 신청하여 9월 12일부터 매주 1회씩 이론 4회, 실습 2회의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하였다. 
  통영에서 진행된 1박 2일의 현장 실습은 어반나이츠 AI 실습을 활용한 쓰레기 데이터 수집, 열일바다청소, 쓰레기 모니터링 및 분류 체험 등등으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들에게 시민과학자로서의 책임감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과학자로 성장했음을 축하하며, 각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현장 실습과 지역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에게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고려대 지속가능원과 오션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할 시민과학자 양성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문의 : 지속가능경영팀 이예원(02-3290-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