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원과 체육교육과 봉사동아리 '일체감'이 2024학년도 동계 요엘원 비전교육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5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진행된 본 캠프에서는 체육교육과만의 특성이 담긴 다양한 뉴스포츠는 물론,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2025 달력 만들기 등 '일체감'의 꾸준한 봉사 경험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요엘원 아동청소년의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마지막 날 진행된 '미니 올림픽'이었다. 미니올림픽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골고루 섞여 팀을 구성한 후 총 3가지의 게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미션 이어달리기'에서는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랜덤 신발 신고 뛰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여러 가지 미션 요소가 갖춰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 단계였던 '손 대지 않고 몸빼바지 입기'에서는 모두가 각자의 선생님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엘원 아동청소년들은 활동적인 캠프에 대한 큰 만족을 보였으며 되려 기간이 짧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일체감 팀원들 또한 "아이들을 통해 힐링했다", "다시 오고 싶다", "체육 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작성 및 문의: 안영은(02-3290-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