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식
언론보도
고려대-서울대-경기대 연구진, 국내 단일 연구팀으로는 최초 ASCE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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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국내 구조 안전 기술 세계서 인정받아 의미 커... 국토교통부 장관 축전
이동주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정동혁 교수, 권병운 연구원, 서울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연구책임자), 경기대학교 김상희 교수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이 미국토목학화(ASC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인 ' T.Y.Li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5월 1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SCE Structures Congress 2026에서 진행됐다.
T.Y. Lin Award는 173년 역사의 미국토목학회(ASCE), 미국콘크리트학회(ACI), 미국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콘크리트학회(PCI), 미국포스트텐션학회(PTI) 등 4개 국제학회가 공동으로 해당 연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미국국립연구위원회(NRC)는 전 세계 공학·과학 분야 학술상을 '최고 권위(Highly Prestigious)'와 '권위(Prestigious)' 두 등급으로 공식 분류하고 있으며, T.Y. Lin Award는 건설·콘크리트 구조 분야에서 NRC가 지정한 'Prestigious' 등급 학술상이다. 건설 분야에는 'Highly Prestigious' 등급 상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T.Y. Lin Award가 콘크리트 구조공학 분야에서 받을 수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 논문은 2023년 11월 콘크리트 공학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ACI 스트럭처럴 저널(ACI Structural Journal)’에 게재된 ‘Seismic Behavior of Monolithic Exterior Beam-Column Connections with Unbonded Post-Tensioning’ 제하의 논문이다. 지진 발생 시 건물의 보와 기둥 연결부에 포스트텐션(Post-Tensioning) 공법을 적용했을 때의 내진 성능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해당 연구는 고층 건물의 지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원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상은 전원이 국내 대학 소속 한국인 연구자로만 구성된 팀이 ASCE가 주관하는 논문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해외 대학에 재직 중인 한국인 연구자나 외국인 연구자와 함께 공동 수상한 사례는 있었으나, 순수하게 국내 연구기관 소속 한국인 연구자들로만 구성된 팀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 책임자인 강현구 교수는 "국내 대학 연구자들만으로 이 같은 영예를 최초로 안은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의 구조공학 연구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월 22일 축전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진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역사상 최초의 일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연구는 거대한 지진에도 버텨낼 수 있는 구조 안전 기술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히며 연구팀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연구진이 국제 구조공학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진 안전성과 직결되는 내진 기술 연구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 무대에서 주목받으면서, 국내 건설·구조공학 연구의 국제 경쟁력과 기술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동주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정동혁 교수, 권병운 연구원, 서울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연구책임자), 경기대학교 김상희 교수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이 미국토목학화(ASC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인 ' T.Y.Li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5월 1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ASCE Structures Congress 2026에서 진행됐다.
T.Y. Lin Award는 173년 역사의 미국토목학회(ASCE), 미국콘크리트학회(ACI), 미국프리캐스트·프리스트레스트콘크리트학회(PCI), 미국포스트텐션학회(PTI) 등 4개 국제학회가 공동으로 해당 연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미국국립연구위원회(NRC)는 전 세계 공학·과학 분야 학술상을 '최고 권위(Highly Prestigious)'와 '권위(Prestigious)' 두 등급으로 공식 분류하고 있으며, T.Y. Lin Award는 건설·콘크리트 구조 분야에서 NRC가 지정한 'Prestigious' 등급 학술상이다. 건설 분야에는 'Highly Prestigious' 등급 상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T.Y. Lin Award가 콘크리트 구조공학 분야에서 받을 수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수상 논문은 2023년 11월 콘크리트 공학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ACI 스트럭처럴 저널(ACI Structural Journal)’에 게재된 ‘Seismic Behavior of Monolithic Exterior Beam-Column Connections with Unbonded Post-Tensioning’ 제하의 논문이다. 지진 발생 시 건물의 보와 기둥 연결부에 포스트텐션(Post-Tensioning) 공법을 적용했을 때의 내진 성능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해당 연구는 고층 건물의 지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원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상은 전원이 국내 대학 소속 한국인 연구자로만 구성된 팀이 ASCE가 주관하는 논문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해외 대학에 재직 중인 한국인 연구자나 외국인 연구자와 함께 공동 수상한 사례는 있었으나, 순수하게 국내 연구기관 소속 한국인 연구자들로만 구성된 팀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 책임자인 강현구 교수는 "국내 대학 연구자들만으로 이 같은 영예를 최초로 안은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의 구조공학 연구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월 22일 축전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진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역사상 최초의 일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연구는 거대한 지진에도 버텨낼 수 있는 구조 안전 기술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히며 연구팀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연구진이 국제 구조공학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진 안전성과 직결되는 내진 기술 연구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 무대에서 주목받으면서, 국내 건설·구조공학 연구의 국제 경쟁력과 기술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