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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려대학교 4단계 BK21 중일어문학교육연구단, HICCS 2025 국제학술대회 세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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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한국강사신문 윤선동 기자] 고려대학교 4단계 BK21중일어문학교육연구단(단장 김준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하와이대학 호놀룰루 마노아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에서 개최한 제4회 연례 하와이 중국학 국제 컨퍼런스 HICCS 2025(Hawaii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hinese Studies 2025)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일본, 태국,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등의 국가에서 12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역사, 문학, 교육, 철학, 문화, 종교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30개의 동시 세션을 구성한 이번 학술대회에 고려대학교 4단계 BK21중일어문학교육연구단은 연구단 어젠다인 ‘트랜스-동아시아’의 세션(세션명: Trans-East Asian Perspectives: Literature, Language, and Strategic Dynamics) 을 구성하여 참석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와이대학 중국학센터(Center for Chinese Studies)이 연례적으로 주관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하와이대학 중국학센터는 1977년 중국학 위원회(Council for Chinese Studies)로 출범하고, 1987년 연구센터로 정식출범하였다. 중국학 전공 40명 이상의 교수급 학자로 구성한 하와이대학 중국학센터는 하와이대학 문과대학(College of Arts, Languages & Letters)에 소속하고 있으며, 중국과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 교육 센터 중 하나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KATE LINGLEY 교수)는 “고려대학교 4단계 BK21중일어문학교육연구단(BK21 FOUR Chinese & Japanese Education Research Group)이 주관하는 ‘트랜스 동아시아’ 세션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적, 언어적, 외교전략적 역학을 초지역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장 김준연 교수는 “그동안 본 연구단은 ‘트랜스 동아시아(Trans-EastAsia)’라는 연구 어젠다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학술 성과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바탕을 구축해 왔다’고 소개하고, ‘이번 학술대회 참가는 우리 연구단의 학술적 경쟁력을 확인하고, 연구 성과를 보다 국제적으로 전파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연구단의 미래인재 달성 목표를 실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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