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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2012.4.30 조선일보, [2012 사회적 책임경영 우수기업]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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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2012 사회적 책임경영 우수기업] 고려대학교, “높은 이상으로 아름다운 실천하는 사회 봉사단”
- 김지희 기자 kjh0502@chosun.com
입력 : 2012.04.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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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창립된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사회봉사단(단장 윤영섭)은 고대인의 사회적 의무가 생활이 되는 그날까지 ‘실천하는 지성ㆍ생각하는 리더ㆍ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으로서의 진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대학의 존재 이유가 단지 학문의 연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 기반한 정의와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사회봉사단의 목적이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학생봉사단을 구성하여 학생 스스로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ㆍ개발ㆍ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 봉사활동에서 나아가 캠페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에서 가장 중점을 둔 봉사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인 소외지역에서의 ‘교육브나로드운동’이다. ‘영어ㆍ과학캠프’는 기존 농촌 봉사활동을 지식봉사활동으로 한 차원 높인 프로그램으로 2009년 7월에 영월군 봉래중학교에서 5일간 농촌의 자녀를 교육시키는 방법으로 농활활동을 대체했다. 마찬가지로 여주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도 시범적으로 ‘영어ㆍ과학캠프’를 열어 지역사회와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농촌봉사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계기로 2010학년도에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농촌희망가꾸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어ㆍ과학캠프 봉사활동을 보급함으로서 대학사회봉사활동을 전국 농촌지역에 지식봉사의 한 영역으로 전파했다.
해외봉사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해 그동안 대한민국 봉사단이 파견되지 않았던 지역인 ‘피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러시아의 오지인 칼미키아공화국 바스호트 마을 봉사지를 개척하여 우리의 손길이 미치는 지역으로 이주한 고려인을 찾아가 우리의 문화와 현재의 대한민국을 보여주고 한국인의 삶을 전달하는 등 민간외교의 역할을 수행하여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학기 중에는 연중 헌혈캠페인 ‘크림슨 페스티벌’, 강원도 양양군의 낙산사 나무심기 프로그램, 농촌희망가꾸기 일환으로 농촌에 벽화그리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가 위치한 지역사회와 성북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돌보미 활동을 하고 있고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
최근에는 ‘4ㆍ18 희망나눔 마라톤’을 지원해 매년 고려대에서 4.18의거를 기리며 열리는 마라톤에 ‘1m에 1원을 기부’라는 것을 더하여 완주할 경우 16.4km에 대한 16,400원을 기부하는 것이다. 모아진 후원금은 소아암환우들과 전북 고창의 사회복지법인 아모스 요엘원에 기부됐다.
고려대학교는 앞으로 한강 발원지부터 독도까지 국토를 순례하는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내 조국, 내 민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돕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둬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 서울 근교 캠핑장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구상 중이다.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요청으로 정신지체장애인올림픽인 스페셜올림픽 국제대회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Host Town’ 프로그램에 함께 하여 선수들이 올림픽 개최 직전인 2013년 1월 중 고려대에 머물며 기숙사, 연수원, 수련시설 등을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개막 전에 한국의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