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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농민신문] 고려대 사회봉사단, 5년째 농촌서 ‘영어·과학·비전캠프’…영월서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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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공부에 흥미 붙고 고민도 해결해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 대학생과 강원 영월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40여명 등이 11~14일 열린 하계 영어·과학·비전캠프 시작에 앞서 활기차게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5년째 여름방학을 이용, 농촌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비전캠프를 열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의 이번 캠프는 7월21일부터 8월22일까지 강원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와 봉래중학교를 비롯해 경남 고성군·김해시, 인천 강화군, 전북 고창군, 충남 천안시·홍성군, 충북 충주시 등 모두 9곳에서 2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637명의 초·중학생들이 혜택을 누렸다.
특히 11~14일 영월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3박4일 동안 열린 하계 영어·과학·비전캠프는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NH농협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덕재)가 주관하는 재능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샌드위치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영어 표현 익히기, 과학적인 범인잡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학습과 재미를 모두 잡는 알찬 캠프가 됐다. 또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재순 영월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대부분 취약계층 어린이들로 방학기간에는 아동센터의 문을 열기 전부터 주위를 서성거릴 정도로 돌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이라면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을 대하니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2010년 농협중앙회와 농업·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의료·복지·환경개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협약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의료지원, 취약농가 환경개선, 마을벽화 그리기, 영어·과학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현동 NH농협 영월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터놓고 말하지 못한 것까지 대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월=신정임 기자
[출처]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1562&subMenu=article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