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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천지일보] 고려대, 북한이탈주민 위한 ‘착한 봉사단’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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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 ▲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왼쪽), 염재호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고려대학교) |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착한봉사단’ 이 발족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3일 고려대 본관에서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착한봉사단 사업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염재호 총장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손광주 이사장 등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봉사단 발족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된 사회정착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맺어졌으며, 고려대 사회봉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단이 각종 교육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고려대와 통일부(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가 함께하는 탈북주민 남한사회 정착지원 프로젝트인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활동 컨설팅 및 관리, 교육 뿐만 아니라 봉사단 활동을 기록화하여 ‘착한 백서’를 제작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 활동은 단순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북한이탈주민들로 이뤄진 11개 착한봉사단에 고려대 학생 3명씩 팀별 서포트 인력으로 전담배치되어 착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재개발지역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려대는 지난 해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북한이탈주민들이 전문적인 창업 컨설턴트와 함께 1~3차에 걸친 실무 및 이론 교육과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최종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23명의 1기 창업아카데미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염재호 총장은 “대학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들을 위해 창업, 취업 교육을 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로 보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