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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별 교내 주요 성과
고려대,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방 AX`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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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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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9.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SE) /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국방 분야에 AI 배차·라우팅·자율주행·로봇 등 모빌리티 핵심 기술 적용
유·무인 복합체계 전환 속도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고려대와 손잡고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5ISRTS는 지휘·통제·통신·컴퓨터·사이버·정보·감시·정찰·표적처리를 통합한 첨단 지휘통제 및 전장인식 체계를 의미한다.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은 국방기술경영, 방위사업 관리 분야 권위자인 강석중 원장을 중심으로 국방 AI와 첨단 지휘통제체계에 관한 연구 및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방부가 민·군 AI 협력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구축하는 ‘국방 AX 거점’ 사업에서 합동참모본부(합참)와 함께 서울 용산의 ‘군·산·학 협력센터’를 운영할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유·무인 복합체계의 활용이 확대되는 미래 국방 환경에 대응해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는 데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고려대는 국방 AI 기반 지휘통제·감시정찰, 국방 공용·표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유·무인복합 관제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방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유·무인 복합체계(MUM-T)’는 사람이 직접 탑승·조종하는 유인 플랫폼과 한 대 혹은 여러 대의 무인기들이 협업해 공동 작전을 수행하는 체계를 뜻한다. 병력 자원이 감소하고 드론, 로봇 등 무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미래전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론, 다족보행로봇, 무인지상차량(UGV) 등 다양한 무인체계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이기종 장비를 하나의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분석해 자원을 최적으로 배치·운영하는 역량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내비게이션·주차·물류 등의 분야에서 방대한 이동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며 AI 기반 수요예측·최적 배차·라우팅·관제 기술을 고도화해 왔고,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무인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지능화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오케스트레이션(여러 독립된 시스템, 프로세스, 서비스, 또는 AI를 하나의 매끄러운 흐름으로 조율하고 관리하는 자동화 프로세스) 역량을 국방 분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방 AX를 적극 지원해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 대응 역량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다양한 유·무인체계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전장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정보를 통합 분석해 이를 신속히 지휘통제와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는 C5ISRT 역량이 미래 국방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국방 기술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