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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별 교내 주요 성과

고려대 의대-日 삿포로 의대,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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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SDGs

    3.건강과웰빙(S) / 17.지구촌협력(G)

스포츠의학·정형외과·융합의학 최신 지견 공유
2019년부터 이어진 학술 교류 강화
줄기세포 치료부터 미세생리시스템까지, 양국 의학 발전 위해 지속적 파트너십 구축

 

고려의대는 최근 일본 삿포로 의과대학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고려대 의대 황선욱 연구부학장, 이영미 교수, 정웅교 교수, 김현수 교무부학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삿포로 의대 야마시타 도시히. 제공=고려의대
고려의대는 최근 일본 삿포로 의과대학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고려대 의대 황선욱 연구부학장, 이영미 교수, 정웅교 교수, 김현수 교무부학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삿포로 의대 야마시타 도시히. 
 

고려의대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일본 삿포로 의과대학과 스포츠의학·재생의학 분야의 글로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학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긴밀한 교육 및 연구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 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형외과, 재생의학, 융합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연구 동향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삿포로 의대에서는 야마시타 도시히코(Toshihiko Yamashita) 총장과 와타나베 고타(Kota Watanabe) 국제교류부장(교수)이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 고려대 의대 측에서는 정형외과학교실 정웅교·양재혁 교수와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세부 학술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공동연구 추진 전략을 협의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스포츠 현장 지원 시스템부터 분자 세포 치료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일본의 스포츠의학 교육 및 선수 의료 지원 체계(와타나베 고타 교수) ▲대학 야구선수의 어깨 관절 내회전 결손과 후하방 관절낭의 전단파 탄성초음파 소견 간 상관관계(정웅교 교수) ▲동계 스포츠 및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척추 손상에 관한 국내 조사 연구와 한국·홋카이도 간 협력 방안(양재혁 교수) 등 스포츠의학 분야의 실천적 연구 성과가 주를 이뤘다.
 

이어 바이오 첨단 의학 세션에서는 야마시타 도시히코 삿포로 의대 총장이 기조강연자로 강단에 올라 '척수 손상 치료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를 발표했다.
 

야마시타 총장은 줄기세포 원천 기술의 기초연구 단계부터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는 임상 중개연구, 더 나아가 일본 의료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화까지 전주기적 연구·개발 성공 사례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최낙원 고려대 의대 교수가 동물실험을 대체할 신기술로 각광받는 '새로운 대체시험법(NAMs) 미세생리시스템(MPS)'에 대해 발표한 뒤 차기 융합 연구를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양 대학이 축적해 온 연구 자산과 임상 경험을 나누고, 국경을 넘는 새로운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국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세계적인 의학 연구 트렌드를 선도하고 글로벌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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