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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운동장, 국내 최대 장애인 육상 선수단 창단 (2023.05.08. 고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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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 SDGs

    10.불평등감소(S)

  이민구(의과대 생리학교실)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장애인 육상 선수단 ‘팀 혼(Team Honn)’을 창단했다.

  팀 혼은 서울 중증 청년 *뇌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선수단이다. 이들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과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선수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15일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팀 혼 선수들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룬 미니 통합 크로스핏 대회와 시상식, 창단식이 진행됐다.

  ㈜좋은운동장은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재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 재활운동과 장애인 스포츠를 보급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장애

 

김아린 기자 arin@

출처 : 고대신문(http://www.kunew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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