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회장 신춘희)는 지난 12일(금)과 13일(토)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제 1회 대한민국 해양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재)바다의 품,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주최했고,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민족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해양교육,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유∙초∙중등학교 교사, 대학교,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총 16개의 해양 관련 기관과 교사 동아리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의 흥미를 높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아 작가의 '돌아온 탕아(Hug Me)' 설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김웅서 전 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의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해양문해력 향상'이라는 기조 강연과 해양 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도 개최되어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해양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차에는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극지과학 그리고 우리나라 경쟁과 협력으로 넓히는 대한민국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의 선장에서 교수의 꿈을 이룬 경험담과 복만사 조은우 대표의 냉동김밥으로 K-Food를 전 세계에 알린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 관련 링크
- 기사 :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112
-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 https://osean.net/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https://riks.korea.ac.kr/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 http://www.asiaticresearch.org/main/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