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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별 교내 주요 성과
고려대구로병원, `빛` 이용한 심장 혈관내 치료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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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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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3.건강과웰빙(S)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 공학과 유홍기 교수, 중앙대학교 시스템 생명공학과 박경순 교수로 이뤄진 융합 연구진이 빛을 이용하여 심장 마비 유발 동맥경화반을 정밀 영상 진단과 동시에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해 위험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 부위에 빛을 비추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연구 책임 저자인 김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혈관내 카테터를 이용하여 빛을 이용한 동맥경화 치료와 표적 정밀 영상 진단이 동시에 가능함을 보였을 뿐 아니라, 그 치료 기전을 상세히 밝힘으로써 심혈관 진단 치료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물질 잔존 위험이 있는 기존 스텐트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 관련 기사: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47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