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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 도심 에너지 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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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 SDGs

    4.양질의교육(S) / 8.양질의일자리와경제성장(S) / 9.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SE) / 11.지속가능한도시와공동체(S) / 12.지속가능한생산과소비(E) / 13.기후변화의대응(E) / 14.해양생태계보존(EE) / 15.육지생태계보호(EE)



고려대 LINC 3.0사업단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 도심 에너지기술 포럼’을 12월 11일(수) aT센터 그랜드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위해 지자체의 탄소중립정책과 미래에너지 기술의 동향 및 사업화 모델 등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고자 했다.

포럼은 크게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 및 분산에너지정책을 주제로 한 1부 세션과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동향 및 사업화 모델의 2부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1부는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탄소중립에너지 정책 발표를 비롯하여 노원구, 한국에너지공단 등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최병호 고려대 교수도 기후테크 기술에 대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탄소중립에너지기술동향 세션은 고려대, 두산퓨얼셀파워, 메를로랩, 케빈랩, 현대건설, 해줌 등 기업의 미래에너지 관련 기술 적용 사례 및 동향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됐다. 

유혁 LINC 3.0 사업단장 겸 연구부총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위한 지자체의 공공 정책과 에너지 선도 기술 등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기술혁신선도형 대학으로서 산학협력 브랜드화를 위해 LINC 3.0 사업단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와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