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해양과학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해양과 인류가 이룩한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학술총서 총 10권의 <한국해양과학문화사대계>를 기획하고 제1권 '총론: 한국해양과학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동안 쌓아온 해양 분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해양연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KIOST는 설명했다.

이 책은 해양의 미래, 해양과학과 기술, 해양자원, 해양환경, 해양영토와 해양정책, 해양과 민족문화, 해양사, 해양법, 해양교육과 진로 등의 내옹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해양과학기술의 성과뿐만 아니라 해양 역사와 문화 등을 아우르며 해양의 다양한 지식을 담고 있다고 KIOST는 강조했다. 해당 도서는 해양학과 인문사회과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참고 도서로 활용될 전망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