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에서 KU-LU workshop on climate-resilient adaptation solutions for coastal regions을 진행했다.
KU-LU 워크샵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해안 지역의 회복탄력적 적응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스웨덴 Lund 대학교와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이다.
본 행사에서는 Lund 대학교의 Dr. Murrary Scown 교수가 고려대를 방문하여 공동 연구 세미나, 대학원/학부 수업 특강, 부산 해안 지역 사례 답사, 고려대-Lu-부경대 합동 세미나 등의 국제 공동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Murrary Scown 교수는 김여원 교수님 연구실 학생들과 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실 학생 4명이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교수님과의 논의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너지환경대학원에서 '기부변화와 리질리언스' 수업에서 기후 리스크, 취약성, 회복탄력성에 대한 특강을, '융합에너지공학과 도시회복탄력성' 수업에서는 사회-생태적 회복탄력성 개념과 이를 도시 시스템에 적응하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김여원 교수님(고려대), Murrary Scown(Lund 대학), 김종훈 교수(부경대)와 합동 세미나를 통해 해안 침식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 문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부산 해안 지역 사례 답사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