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

지속가능한 캠퍼스

SDG별 교내 주요 성과

고려대, 3년간 의사 과학자 키운다

Views 8

2025.04.02

  • SDGs

    4.양질의교육(S)


보건복지부는 올해 융합형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 공고 결과 2개의 의과대학과 5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부 인프라 지원 사업은 서울대와 연세대 2곳이다. 경북대는 2023년 선발돼 2026년까지 지원 중이다. 대학원 인프라 지원 사업은 경북대학교(경북대·계명대), 고려대(영남대·한양대·충북대), 서울대(충남대), 연세대 신촌(가톨릭대·아주대·차의과대), 연세대 원주(단독) 등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기관들은 올해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하게 된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배출된 의사 과학자(MD-Ph.D)들이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최대 11년까지 의사 과학자 경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글로벌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과학자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대학원 인프라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컨소시엄당 연간 1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소시엄 내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 컨소시엄 자체적으로 전공의를 선발해 임상 수련과 병행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의과대학 학부 과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간 2억7000만원을 지원해 의대생들이 의사 과학자 진로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연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사과학자는 임상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연구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 인재"라며 "학부로부터 의사과학자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석·박사생에게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