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캠퍼스 중앙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는 고려대학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이번 공연에는 이무진, 폴킴, 김경호, 소찬휘, 츄, 하이라이트, 라비던스, 김연자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KBS 1TV를 통해 5월 4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초대권은 고려내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배부되는데, 성북구청·제기동·청량리동 주민센터에서 관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고려대는 “이번 음악회는 본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려대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