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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공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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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 SDGs

    6.깨끗한물과위생(E)

고려대학교는 서울지하철 6호선 고려대(종암)역 지하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설치공사를 진행, 수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구축 및 운용 중에 있다.

 

해당 역사(驛舍)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지하유출수 3,500톤(일간) 가운데 약 1,200여 톤이 인근 고려대 평생교육원(라이시움)으로 흐르는데, 이를 집수(集水) 후 라이시움 및 LG-POSCO관의 냉난방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서울시를 통틀어 지하철 지하유출수를 활용하는 곳은 길음역과 고려대학교가 유일하다. 다만, 길음역의 경우 난방이 없이 냉방만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시 전체를 통틀어 냉/난방을 모두 지하유출수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곳은 고려대학교가 유일하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도시의 오아시스를 적극 활용한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63481 (‘도시의 오아시스’ 역할까지 하는 지하철역, 중앙일보 2017년 6월 14일 자)

 

이석민, 윤형미(2019), 서울시 유출지하수의 이용실태와 활용방안, pp. 10, 서울연구원 정책리포트 제 275호 (2019.5.13.)(원본 클릭)

 


 

                      [6호선 고려대(종암)역 지하유출수 활용 냉난방 설치공사 계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