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그린캠퍼스 조성’의 일환으로 교내 구성원의 탄소 배출 저감 실천을 돕고, 일상 속 지속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5학년도 KU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3번 기후변화 대응 실천 확산을 목표로, 월별로 생활 속 실천 주제를 제시하며 구성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실천 캠페인이다.
 
이 가운데 11월 챌린지(11월 3일~28일)는 ‘식사 중 잔반 남기지 않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천 행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캠퍼스 학생 식당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여러 구성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작은 실천을 통한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했다.
인문사회캠퍼스 한투학생회관 학생식당과 이과캠퍼스 애기능생활관 학생식당의 점장 및 영양사와 협력해 식당 내 안내물 게시와 참여 안내를 진행하고, 식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반 줄이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이용하던 공간에서 일상 속 실천이 기후 행동이자 탄소 배출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접 체감하며,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후속 활동으로 올해 마지막 12월 챌린지 ‘계단 이용하기-호이를 찾아라!’를 통해 이동 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2026년에도 교내 곳곳에서 작은 실천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탄소 저감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02-3290-5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