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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 17.2.1 ~ 17.2.2] NGO·정부와의 관계 및 다자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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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SDG 17.2.1 ~ 17.2.2 NGO 및 정부와의 관계 및 다자간 대화

▣ NGO·정부와의 관계 및 다자간 대화
  ■ SDG 정책을 위한 지역 NGO 및 정부와의 관계
    고려대학교는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수행을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제언을 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OJERI(OJEong Resilience Institute)에서는 UN 자문기구인 [SDSN(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를 유치하여 SDGs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서와 분야에서 NGO 및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SDSN KOREA Network
(Click Here)

    ◆ 국가 기관과의 협력
    ◇ 고려대학교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오픈(2023.09.13.)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오픈했다. 해당 센터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임상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혁신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분석센터는 의료빅데이터 활용 연구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 고려대학교의료원-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업무협약 체결(2023.04.25.)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 의료 혁신과 창의적 연구, 보건의료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의료사업 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전략을 구축하고, 의학콘텐츠 상호 활용 및 인프라의 공유, 의학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진행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은 EBS 공익 의학콘텐츠에 의료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국가 기초연구사업 6개 과제 선정(2023.04.)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6개 과제가 선정돼 총 28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중견연구 부문에는 ▲한국인 코호트 정보 및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당뇨병 병형 분류 및 예후 예측을 통한 정밀의료 실증(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무세포기질과 인간 연골 형성 세포를 이용한 안면 연골의 맞춤형 생성(성형외과 김덕우 교수) ▲제브라피쉬 장신경계 활성 평가 모델 확립 및 뇌-장-미생물 축 연관 질환에서 장신경계의 병리기전과 관련된 약제 발굴(소화기내과 김승영 교수) ▲폐고혈압 조기진단 및 예후예측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영상의학과 이기열 교수) ▲CT 영상 기반 무기폐 시뮬레이션과 비침습 폐결절 3차원 추적 시스템(심장혈관흉부외과 황진욱 교수)이 선택을 받았다.
       우수신진연구 부분에는 ▲대장암에서의 원발암과 전이암에 따른 종양주변미세환경 유전자 발현 바이오마커 분석 및 이에 따른 항암치료 방법 연구(혈액종양내과 최정윤 교수)가 선정됐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산학협력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2023.01.05.)
       고려대학교의료원산학협력단이 1월 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고려대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과 특허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창출·활용 우수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은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식재산 관리체계 개선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확보 △조기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 상을 받았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교육부-한국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에코업 분야' 선정(2023.06.)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부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에코업' 분야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스마트환경산업을 선도할 에코업 6대 분야 수요 맞춤형 인재인 'Green Technology Innovator'를 육성한다.
       본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및 건국대학교, 영남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과학기술정통부, 고려대학교에 AI혁신허브데이터센터 개소(2023.02.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AI 혁신허브는 국내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보유한 AI 연구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AI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대를 주관기관으로 203개 기관ㆍ631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12개의 AI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중이다. 과기정통부는 AI 혁신허브의 연구진들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통해 고위험ㆍ도전형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연 20억원을 투입한다.


    ◆ OJERI: OJEong Resilience Institute (Click Here) 
    ◇ 환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안암-홍릉 밸리 연구기관 공동 학술대회(2023.11.06.)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은 환경과 기후 위기 대응 연구를 목적으로 다양한 학술대회 등을 개최 중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환경과 기후 위기 대응 연구를 목적으로 안암-홍릉 밸리 기초과학단지에서 생태계 연구 클러스터를 만들고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OJERI와 KIST, 국립산림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 환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안암-홍릉 밸리 연구기관 공동 학술대회

    ◇ 탄소흡수지도 자체 제작 성공 carbon sink map (2023.11.)
       OJERI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읍·면, 동·리 행정단위까지 탄소 흡수량을 파악할 수 있는 '탄소흡수지도(Carbon Sink Map)' 제작에 성공했다. 이는 대한민국 산림청의 스마트 산림경영 연구개발(R&D)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달성 가능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를 통해 광역지자체 수준의 정보만을 제공하고, 최근에 산림 수종에 따른 단위 면적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고려한 지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어 여전히 공간적인 탄소흡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OJERI에서 개발한 탄소흡수지도에는 100m 해상도 기반으로 기초지자체를 넘어 읍·면, 동·리 수준의 탄소 흡수량과 저장량 정보가 담겨져 있다. 이를 활용하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산림관리에 따른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 탄소중립 계획에 수반되는 탄소흡수원 관리계획을 용이하게 수립할 수 있다.

 
▲ carbon sink map

    ◆ 고려대학교의료원 (Click Here)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개발도상국에서 건강한 삶에 위협받는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국내외 NG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통해왔다.

    ◇ 2023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2023.11.30.)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2023년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 ESG 지표를 정립하는 보고서, ESG전략 등을 공유했다.

 
▲ 2023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 보건의료기술 사업화 유공자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2023.11.27.)
       고려대학교의료원 기술사업팀 권현경 팀장은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자들의 전주기 기술사업화 업무를 총괄하며, TLO 조직 확립 및 고도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연구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해왔다. Click Here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과 보건사업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2023.05.) Click Here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사업 PMC 용역’ 과제를 수주하여, 태평양 도서 국가인 피지에 ‘한국형 재활병원’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지 의료역량 및 의료체계 강화하고 있다. 

    ◇ 100명의 생명살리기 캠페인(2023.12.) Click Here
       2023년부터 100주년을 맞는 2028년까지 개발도상국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프로젝트를 전격 추진해 사랑과 나눔, 인술과 박애의 정신을 세계에 실천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진료비 지원 사업과 함께 개발도상국 보건전문인력 연수, ESG 사업, 미래를 위한 의료 교육 사업, 국가 재건 및 복원 지원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12월 14일에는 국제 NGO인 사마리안퍼스와 협력해 몽골의 환아 A(여, 만 10세)에 대한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고려대학교의료원 100명의 생명 살리기 캠페인: 치료비 전액 지원

    ◇ 난민 지원 및 동남아 지역 의료 봉사(2023.10.29.~2023.11.04.) Click Here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효성,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Đồng Nai) 껌미현(Cẩm Mỹ) 쑤언동마을(Xuân Đông)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등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효성-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 SDG 관련 분야 간 대화 주도 및 참여
    고려대학교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분야 간 대화의 주도 및 참여에 힘쓰고 있다.

    ◆ 고려대학교 그린리더십 운영위원회 & GCED, ESD 청년포럼(2023.12.27.)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는 지난 2023년 12월 27일 SDG에 관심이 있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ESD 청년포럼을 진행했다. 본 포럼은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SDSN Youth Korea, 한국유엔청년협회(UNYA ROK),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ROK), 사회혁신비즈니스학회 LAICOS, UNAI ASPIRE Korea 등 5개 학생 단체가 참여, 교육수요자이자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자신들의 생각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 지속발전연구소 ESD 청년포럼

    ◆ 서창록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부위원장 선출(2023.02.27.)
        서창록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국제대학원 교수,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은 2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UN Human Rights Committee) 제137차 회기 개회식에서 부위원장(Vice-Chair)으로 선출됐다.

        이번 제137차 회기의 주요 안건은 이집트, 파나마, 페루,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잠비아에 대한 국가별 심의이며 동 세션에서는 서창록 원장 외에 Tania María Abdo Rocholl 위원(파라과이)이 위원장으로 José Manuel Santos Pais 위원(포르투갈)이 부위원장으로 함께 선출돼 2년의 임기(2023~2024년)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창록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인권 전문가로서 1990년 한국의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가입 이후 한국인 최초로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 하버드-스탠포드-고려대학교 조인트 컨퍼런스(2023.11.17.)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는 2023년 11월 17일, Global Health Risks and Sustainability challenges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는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생태학적, 사회적 과제들 ▲의료 시스템 효율성 향상 : 과제 및 해결책 ▲SDGs 달성을 위한 정밀한 공공정책의 필요성 : 데이터 과학의 역할 등 세 개로 나눠 발표됐다. 이를 위해 수부 수브라마니안 하버드대 교수, 미셸 배리 스탠퍼드대 교수, 카렌 잉글스톤 스탠퍼드대 교수와 고려대 4단계 BK21 러닝헬스시스템 융합교육연구단, 정밀보건과학 융합교육연구단, 환경생태공학교육연구단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