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고려대구로병원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2018년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서남권 응급의료체계의 한축을 이끌고 있으며 공공정책수립·시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특히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의 책임연구자로서 병원별 의료자원 조사·업데이트, 중환자 대처시나리오, 상황실운영 계획수립 등에 참여하며 공공정책 수립·시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금도 응급의료센터에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응급의학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대한외상학회 정보·학술이사,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국제협력이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자문위원, 대한응급의학회 학술위원 및 정책위원,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응급의료체계 및 외상진료체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