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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아세아연구` 국내 인문사회 종합학술지 최초 통권 200호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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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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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17.지구촌협력(G)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학술지 '아세아연구'가 국내 인문·사회 분야 종합학술지로는 최초로 통권 200호를 간행했다고 오늘 16일(수) 밝혔다.
'아세아연구'는 지난 1958년 3월 창간 이래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이 매년 꾸준히 발간하는 간행물로, 단일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국내 최장수 아시아 연구 학술지다.
해당 학술지는 전 아시아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인문학과 사회과학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다루며 "아시아인을 위한 아시아 연구"라는 창간 취지를 이어왔다.
통권 200호는 '세계의 아시아 연구, 그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아세아연구' 통권 200호 발행 기념 국제 심포지엄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또한 이번 호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프랑스 등 아시아 및 유럽의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5인의 석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국의 아시아 연구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분석하고, 한국 아시아 연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조망했다.
아세아문제연구원 이진한 원장은 "이번 200호 간행은 아시아에 관한 인문학 및 사회과학적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 학술지로서 '아세아연구'의 위상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향후 '아세아연구'의 국제 학술지 위상 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해외 유수 연구 기관과의 협력 확대 △다양한 언어권의 연구자 참여 유도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