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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제4회 보건의료환경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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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 SDGs

    3.건강과웰빙(S)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이 보건안전융합과학과과 오는 30일(토) 고려대 교우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4회 보건의료환경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려대 보건과학대 분자진단연구회와 더임팩트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정책과 임상검사 분야 간의 연계 강화’를 주제로, 3개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기본사회와 기본의료에 대한 이해(국회의장실 김성용 前 민생정책비서관) △임상병리사의 신경계 수술 중 역할(은평성모병원 기능검사팀 김성욱 책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POCT 제도화 전략: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중심으로(고려대 의료원 이승연 국제보건 연구원) 등 강연을 통해 의료의 공공성·보편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성 및 임상 병리사의 수술 현장에서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성욱 주임교수는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이 보건 의료 정책 분야에서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고, 임상 병리사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교육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 의료 현장에서 임상 병리사들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문과 정책의 연계가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는 임상 검사 전문가의 정책적 목소리를 모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임상 병리사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학생·연구자·실무자 모두에게 통찰과 연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은 지난 2021년 설립된 연구 모임으로 교수·교우·학생·자문 위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 및 정책 연구 단체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