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식
언론보도
폐소재가 패션을 입다...코오롱FnC가 펼친 업사이클링의 기술
Views 1
|2025.05.15

커다란 낙하산 원단, 군용 텐트와 군복들. 모두 버려질 예정이던 그것들을 다시 꿰매고 엮고...
14일 기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산업 폐소재의 순환 가능성과 새로운 해석을 주제로 개최한 전시 '리콜렉티브: 머터리얼스(RE; COLLECTIVE: MATERIALS)' 현장을 찾았다.
기존에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산업 폐기물이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쓰임을 얻고, 오히려 더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이 전시에서 고스란히 느꼈다.
(중략)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협업해 회수한 폐의료복을 재활용한 작업도 돋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병원에서 실제 사용된 후 폐기된 의료복을 모아, 폴리에스터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이를 단일 소재로 재생산한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보여준다.
기사 더보기 ▶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378